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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합의료센터 설립 발기인 대회』개최

- 11.16(월) 16:00 상황실, 통합의료센터 건립 본격 추진 -

2009년 1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만성․난치성 질환에 대해 통합의료 연구․서비스(진료)를 수행할 재단법인 통합의료센터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발기인 총회의 주요내용으로는 통합의료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관련사업 지원 및 연구개발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통합의약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취지문 채택한다.

법인 명칭을 (재)통합의료센터로 하고 법인의 주사무소를 남구 대명동에 두며 법인 재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출연하기로 하였다.

임원은 초대이사장으로 김종대 대구보건복지정책고문이 되고 당연직 이사로는 이태훈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위원회사무처장, 변정환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채영희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이 되며, 선임직이사로는 양명모 대구광역시의원, 김준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정대규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장 등 5명이며, 감사로는 나경민 공인회계사를 선임한다.

인구고령화와 환경변화 등에 따라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난치성 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의료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5월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가 통합의학발전을 위해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의학․한의학 협진, 연구 및 의료진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약 체결을 하였으며 양 대학이 협진 활동을 바탕으로 ‘대구동서의학센터’를 개소하여 활발히 운영해 왔다.

한편 국회에서는 통합의료 연구․시범서비스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국비가 배정됨에 따라 금년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건립될 통합의료센터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57억원(국비181, 시비38, 민자38)을 투입하여 연구치료실은 남구 대명동에, 통합치유실은 대구경북자유구역에 건립될 예정이며 부지는 양 대학에서 출연할 계획이다.

연구치료실은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학교 인근에 부지 3,300㎡(지하1, 지상4) 규모로 건립되며 난치병 환자별로 개인 맞춤형 통합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통합치유실은 수성구 이천동 수성의료지구에 부지 9,900㎡(지하1, 지상2) 규모로 건립되며 난치병 환자에게 보완대체의료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의료센터 건립 후 통합의료 치료기술 개발 및 모델을 개발하여 의료계에 확산할 계획이며 통합의료치료제 개발 사업 등 통합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통합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할 (재)통합의료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되는 재단법인으로 통합의료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뿐만 아니라 통합의료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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