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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비 확보 사상 최대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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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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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10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 결과 지난 12월 31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10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이 3조 566억원이 반영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10년도 대구시 국비확보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대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총사업비 6조 251억원(’10년 총액 872억원)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1조 8,824억원 규모의 국가과학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사업비(4,759억원)를 확보한 것.
대구텍스타일 Complex 건립(26억원), 모바일융합 글로벌신산업 경쟁력 강화사업(30억원),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구축(100억원), 슈퍼소재융합제품 산업화사업(100억원) 등 지역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대형 신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예산이 반영되었다.
현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역점 추진중인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낙동강살리기 사업(6,189억원)과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 사업비(844억원)를 반영하였고 도시개발(뉴타운) 사업의 추진과 지역주민 민원해소를 위한 대구기상대 이전(10억원)이 확정되었고 또한 대구시 재정의 압박 요인인 지하철부채의 MOU개정(국비지원율 상향 24→70%)으로 3,597억원의 지원금을 2011년까지 안정적으로 지원받게 되어 지하철 부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투자여력 확보에 큰 힘을 얻었다.
지난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을 유치한 데 이어, 금년에는 기계연구원 대구분원과 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하여 대구 미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특히 ’10년도에는 87건(3,027억원)의 신규사업 4조3,016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안정적인 국비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여 미래 대구가 살아갈 기반을 든든히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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