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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액이 확정 -영주

- ‘풍기~道界’ 국도 확장공사 예산, 작년보다 105억 늘어 -

2010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2010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액이 확정됐다.

흥동 나무고개에서 상망동 삽재를 잇는 <가흥~상망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국비 지원액은 정부 편성액보다 20억원 늘어난 170억원으로 확정됐다.

교통량 분산을 통해 시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물류비를 절감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우회도로는, 올해는 공사 관련 보상과 함께 교량 등 구조물 중심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풍기~ 道界 4차로 확장> 예산은 150억원으로 결정됐다. 작년도 예산 45억원보다 105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는 장윤석 의원이 국토해양부의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정종환 장관과 권도엽 차관을 수시로 접촉하며 ‘영주 도로망 확충에 대한 관심’을 요청한 결과였다.

풍기읍 백리에서 희방사 입구를 연결하는 6km 구간을 폭 20m로 확.포장하는 이 공사에는 교량 1개, 터널 1개, 지하차도 2개가 포함돼 있다. 올해는 감정이 완료된 시설물에 대한 보상과 교량 등 구조물 공사가 우선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근래 늘어나고 있는 만성, 환경성 질환을 산림자원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유할 목적으로 산림청이 영주시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135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 105억원에다 30억원의 토지매입비를 증액한 액수다.

장윤석 의원은 “테라피단지는 경북북부권의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도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야당 예결위원들까지 설득한 끝에 당초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못했던 토지매입비 30억원을 증액시켰다.

산림청은 금년 상반기 중 기초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기본설계, 실시설계, 환경영향성평가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가 3,200여억원으로 예상되는 테라피단지에는 국립산림테라피연구원, 테라피센터, 테라피 인증원, 산림치유사 교육센터, 치유마을, 숲속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시의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포함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에는 250억원의 국비가 배정됐다. 이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등 ‘3대 문화권 사업 6개 선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총액으로, 문화관광부는 사업별 추진 상황을 봐가며 관련 예산을 수시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순흥면 소수서원 인근에 건립될 예정인 한국문화 테마파크는, 금년 상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사업비 확정 등을 거쳐 내년부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연내 완공 예정인 <서후~평은 국도 4차로 확장> 사업에는 187억원, 영주~봉화~울진을 잇는 <동서5축 간선도로 건설>에는 608억원(법전~소천 208억, 소천~서면 300억, 서면~근남 100억)의 국비지원이 각각 결정됐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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