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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2009년 화재발생추이 현황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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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보다 출동건수 15.2%증가, 재산피해 60.2%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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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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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에서 지난해 화재로 인한 출동건수는 522건이었다. 이는 2008년 453건보다 69건(15.2%상승)추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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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인명피해는 부상 6명 사망 1명으로 08년도에는 없었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도 11억7천여만원으로 08년도 7억3천여만원보다 60.2%증가하였다. 이는 부동산피해는 3억6천여만원으로 08년도 대비 2.3%증가하는데 그쳤으나, 동산피해가 8억여만원으로 08년도보다 114%증가하여 09년도 화재는 재산피해 중 동산피해가 컸음을 알 수가 있다.
지난 해 화재 발생원인별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0%로 전체 화재 중 가장 높았다. 그 중에서도 기타가 32건으로 가장많았고, 다음이 불씨 불꽃으로 인한 화재가 16건으로 다음이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1건이었다.
발생장소는 주택과 공동주택등 주거시설이 전체 31%의 비율로 발생하여 가장높았다. 또한 1~2월, 11~12월에 처리한 건수가 전체 42%를 차지해 겨울철에 화재발생이 집중되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09년도와 그 전년도 대비하여 살펴 본 결과 화재 횟수는 조금 증가 하였으나, 피해는 크게 늘었다”며 “ 특히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비율이 높았고 장소는 주택, 그리고 계절로는 겨울철에 집중되니, 각 가정에서 난방기구사용과 각종 전열기구 사용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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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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