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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0년 설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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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자금 300억원, 도자금 90억원 지원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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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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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지원하기위해 2010년 중소기업운전자금 총 지원계획 868억원(시자금 700억원, 도자금 168억원) 중에 설맞이 운전자금으로 390억원(시자금 300억, 도자금 90억)을 융자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운전자금은 설과 추석에 각 300억원, 수시 1차에 100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경상북도 운전자금은 설과 추석 2차례에 각각 90억원, 78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설맞이 운전자금 지원대상 업체는 구미시에 주사무소나 공장등록이 된 중소제조업체로서, 일반업체는 2억원, 우대업체는 3억원(도 자금 일반 3억원, 우대 5억원)까지 관내 15개 금융기관을 통해 설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구미시는 대출이자 중 5%를 시비(도 자금 3%)로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체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96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현재까지 총 4,191개 업체에 7,503억원을 시자금으로 지원하였고 도자금으로는 총 1,252개 업체에 2,530억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2009년 고용안정특별운전자금으로 442개 업체에 1,218억원을 융자추천한 결과 1,03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되는 등 자금난 해소뿐 아니라 고용안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낳고 있다.
이번 설맞이 운전자금은 시자금의 경우 이달 13일까지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임수동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에서 접수 받고 도자금의 경우 이달 8일까지 기업사랑본부 기업지원팀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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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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