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주시 인구, 1965년 이후 44년만에 증가 -상주
|
|
- 2009년 827명 증가 -
|
|
2010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
상주시의 인구가 44년만에 증가했다. 상주시는 2009년을 『인구감소 제로(Zero) 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2009년 343명의 자연감소(출생695, 사망1,038)에도 불구하고, 827명의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1965년 이후 44년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반전하였다.
이는 농촌도시와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그동안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기업유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상주시의 인구는 1965년 265,670명에서 매년 2,000~3,000명의 인구가 감소하였지만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추진했던 2007년을 기점으로 감소의 폭이 완화되기 시작하여 2009년 인구의 증가로 반전하는데 성공 했다.
상주시는 인구증가를 위하여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 직원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전입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의원발의로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전입 대학생, 기업체 임직원, 귀농자에게 20만원의 장학금 또는 정착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인구증가 시책에 한층 더 힘을 싣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기업체 MOU체결 이후 상주에 이전된 기업체의 임직원도 전입을 시작하였으며, 대학생․귀농인 전입 역시 증가하는 등 상주시는 인구증가를 통하여 지역발전과 활기 넘치는 도시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상주시는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인구의 증가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보고 2010년에도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
|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