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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어 수업 주도를 입증한 경북 영어 교사들의 대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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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영어교육을 강타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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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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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영어수업과 관련된 수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수업 방법 일반화를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초․중등학교 영어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대회인 『전국 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에서 초․중등학교 부문에서 동반으로 영예의 1등급을 모두 석권하고, 전국 입상자 수의 40%를 경북 영어지도 교사가 입상하는 쾌거를 거둠으로써 전국 영어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 대회는 보고서와 수업동영상 자료로 도대회 1차 심사를 거쳐 시․도단위 1등급 입상자들이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보고서와 원어민 및 학부모 참여 수업동영상자료 심사, 현장 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출품자의 40%에 대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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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9 전국 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 우수 입상 선생님들(지보초 교사 김혜진, 우보중 교사 백선미, 나원초 교사 노지숙, 동천초 교사 홍신자, 구미왕산초 교사 이지형, 문경중 교사 이혜영) | ⓒ 경북제일신문 | | 영어수업개선연구대회에서 경북은 제1회 대회인 2006년부터 전국 최다 입상의 실적으로 전국을 주도하여 왔으며, 특히 금년 대회에서 초등학교 부문 2명, 중․고등학교 부문 1명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1등급을 각 부문별로 예천 지보초 김혜진 선생님, 군위 우보중 백선미 선생님이 입상하고, 전국 15명의 입상자 중 경북이 6명이 입상(1등급외 2등급 1명 - 나원초 노지숙, 3등급 3명 - 동천초 홍신자, 구미왕산초 이지형, 문경중 이혜영)함으로써 전국 대도시 입상자의 40%를 경북 영어교사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1등급의 영예를 얻은 지보초등 김혜진 선생님과 우보중학 백선미 선생님은 학교 주변 환경이 모두 오직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는 전형적인 농어촌 소규모 학교인 1학급 학생수가 10명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계획적이고 영어교육 열정을 쏟아 지도한 결과, 학교 교육만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대도시 학생들에 못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는 교사의 교육 열정과 교육애가 영어교육의 핵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선생님께서 다른 곳으로 가시지 말고 저희들 졸업할 때 까지 이렇게 영어를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요.”라는 학생의 진정한 바람이 선생님의 “열과 정”을 대변하고 있으며, 아울러 『명품! 경북 영어 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경북 영어교육의 실현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사교육 없는 공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동대회 입상자들의 우수 보고서와 수업동영상 자료를 장학자료 형태로 1월 중 발간․보급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우수 영어 수업의 일반화를 위해 3개권역 수업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1등급 입상자 2명은 전국 영어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영어수업발표회에서 수업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영어 지도교사들의 수업력 향상과 수업 개선 마인드 확산, 우수 수업의 일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에는 명품 영어 수업’이 있음에 대한 경북 영어 지도교사들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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