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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흥림산자연휴양림 조성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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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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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자연자원을 주제로하여 ‘테마가 있고 머물고 싶고, 다시찾고 싶은 휴양림 조성’을 목표로 총49억원의 예산을 투입, 일월면 도계리 산190번지 일대 공유림을 활용 60ha규모의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해 말까지 세부조성계획 수립 및 산림청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내년 말까지 휴양림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 테라스하우스 등 기본시설과 짚라인, 산림욕장, 눈썰매장 등 각종 휴양 레포츠 시설 및 목공예 체험장, 풍력체험관 등의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휴양림조성예정지는 군청소재지에서 약7km 떨어진 영양 봉 화간 지방도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며, 작은 실개천을 따라 굽이도는 진입로의 잣나무숲길은 초입부터 운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약100년생 정도의 송림과 활엽수가 어우러진 휴양림 숲은 현대 문명에 지친 도시민의 심신을 달래줄 최적의 산림치유의 숲으로 기대된다.
또한,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 마을이 있어 가족단위 및 문학도 등에게 좋은 휴양지로 각광 받아 영양군의 새로운 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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