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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정신문화 체험장으로 ‘우뚝’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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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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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2010년도 선비문화체험 첫 수련을 시작했다. 올해 1기 수련생은 대구교육대학교 학생30명과 대구지역 다문화가정 학생50명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과정으로 선비문화를 체험한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2년 8차례 224명에서 시작해 2008년 54차례에 3천912명이 찾았고 2009년에는 124차례에 6천242명이 수련원을 찾아 심성 단련 프로그램으로 특화되면서 새 붐을 일으키고 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개설이후 수련생이 331차례에 걸쳐 1만7천268명이 다녀가면서 선비문화체험 연수가 인성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올 해 수련원이 건물이 들어서면 정신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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