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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대구 청신호 - 외국인 숙박객 10만 명 돌파

- 한방미용투어 등 대구만의 강점 살린 투어상품 개발 등 효과 거둬 -

2010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난 해 관내 관광호텔 외국인 숙박객수가 2008년 73,924명에서 37.2% 증가한 101,418명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관광호텔 외국인 숙박객수가 2004년 113천명을 정점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여 2008년에는 74천명으로 2004년과 비교하여 무려 35%나 급락하여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로서는 대회 성공 추진에 위기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 대책을 마련하여 숙박 인센티브 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전세기, 전세버스에 대한 인센티브제 마련, 다양한 관광인프라 확충, 쇼핑․환전․관광안내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권역별 전담여행사 지정 운영, 한방미용투어, 한방헬스투어, 패션뷰티투어 등 대구만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투어상품 개발, 서울의 메이저급 여행사 방문 상담활동으로 대구 관광상품 판매, 아시아권 수학여행단 학생교류 프로그램 마련, 동대구역 출발도착 KTX 탑승요금 할인제, 대구상품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였다.

↑↑ < 대만 관광객 한방미용투어 체험장면 >

ⓒ 경북제일신문

특히 2008년 하반기에는 유명 해외체인호텔인 노보텔과 인터불고엑스코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이 신규 개점하여 미주․유럽 관광객의 큰 폭 증가와(미주 57.9%↑, 유럽 121.5%↑) 각종 국제행사 유치에도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으며, 관광호텔, 유원시설 등의 민간마케팅 조직의 판촉 강화도 큰 도움이 되었다 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구의 지난 해 말 외국인 숙박객 수는 2008년 73,924명보다37.2% 증가한 101,418명으로 집계되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유럽 121.5%(7,923명→ 17,548명), 미주 57.9%(15,718명→ 24,821명), 동남아 38.4%(15,004명→ 20,764명) 일본 14.4%(20,225명→ 23,128명), 중국 9%(8,686명→ 9,472명) 증가하였다.

지난 해 상반기 환율 상승효과로 서울, 부산 등에만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고하반기에 신종플루 급속 확산 등으로 여행업계가 극심한 침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값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2011대구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30만 명 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세계적 국제행사를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일선 여행관계자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고 다양한 인센티브제 확대 시행, 특정 지역별 전담여행사 지정․운영, 관광호텔․유원시설․여행업 등 민간 마케팅조직 협력을 기반으로 한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이번 증가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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