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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경상북도· KOTRA,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수출지원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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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바이어 300개사 초청 대규모 수출상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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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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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북도, KOTRA는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수출지원을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010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및 수출상담회(이하 트랜스포텍)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하고 14일 EXCO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트랜스포텍은 2007년에 최초 개최된 국가인증 산업전으로 금년에 4회째 개최되는데 자동차부품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수출행사다.
남동균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은, “대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트랜스포텍 행사가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을 포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전국으로 파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기관인 KOTRA는 국내전시참가업체 200개사와 해외바이어 300개사를 유치할 계획인데, 해외바이어의 경우 KOTRA 전 해외조직망(72개국 99개 KBC)을 가동하여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 1차부품벤더, 2~3차부품벤더 등을 골고루 유치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 놓았다. 그리고, 국내 전시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1대1 수출상담회는 KOTRA가 사전에 맞춤형 상담을 주선하여 상담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트랜스포텍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자동차부품관련 최대 국제행사이므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산업계, 학계 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랜스포텍에서는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라는 기본적인 행사외에도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의 OEM부품 구매전략설명회, 해외유통업체의 A/S부품 구매전략 설명회 등 다양한 국제세미나 및 설명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자동차부품과 관련한 국내외 산업계, 학계, 관계 등의 인사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동운 KOTRA 해외마케팅본부장은 “한-미, 한-EU, 한-인도 FTA 체결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수출로 연결시키고, 내수 위축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불가피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에게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다수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트랜스포텍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텍 참가대상 업체는 국내 자동차부품, 중장비부품, 상용차부품 제조업체로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및 부품벤더 등에게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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