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1 | 오후 04:41: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관광특구」 도내 13년만에 지정 -문경

- 세계화(Globalization) 국제관광도시 재도약 -

2010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문경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8만 시민의 열망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문경관광특구』가 94년 지정된 경주시, 97년 울진군에 이어 13년만에 세 번째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경관광특구』는 경북도에서 1월 13일 지정 ․ 승인함에 따라 관광휴양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문경지구, 가은지구, 마성지구, 농암지구로 2읍 2면 19개리 지정면적 1백8십5만4천292㎡이다.

지정구역 중 문경지구는 KBS촬영장을 포함하여 관광자원의 중심지역인 문경새재지역, 문경관광온천지역, 가은지구는 SBS촬영장을 비롯한 석탄박물관, 가은종합휴양단지, 마성지구는 도로연결지, 농암지구는 stx리조트를 포함한 쌍용계곡지역이다.

그동안 기업 및 관광분야에 활발하게 유치활동을 벌여온 문경시가 이번 관광특구 지정으로 민자유치가 촉진돼 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되며, 특구지정으로 특구내 토지소유자에 대한 규제 및 제한사항은 없다.

ⓒ 경북제일신문

문경시는 관광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관광활동 편의증진 등 관광특구 진흥을 위한 국고지원, 특구내 문화체육숙박상가시설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 또는 보조 등으로 관광산업 기반조성과 국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또한 옥외광고물표시 방법 완화 및 광고․홍보물에 특구라는 표기를 해 상징적 효과, 인근지역의 관광지 개발촉진으로 고용증대, 소득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문경의 관광브랜드 가치 상승효과가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로 문경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 끌어 올림으로써 문경발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활동과 관련된 서비스, 안내 및 홍보활동 강화 등 관광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법에 의해 지정된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최근 1년간 10만명 이상이고, 관광특구 전체면적 중 임야, 농지, 공업용지, 택지 등 관광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토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10%이하이면서,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이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