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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지사 통폐합 방침에 농민단체 화났다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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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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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국지사 통,폐합에 따른 문경지사와 예천지사 통합방침에 농민단체 반발이 거세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전국 93개 지사 중 23개 지사를 통폐합하기로 하고 1단계로 전국 11개지사중 문경,예천지사가 통폐합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문경시 8개 농민단체 대표들이 통폐합 반대 대책수립을 위하여 15일 저녁 문경시 흥덕동 소재 갈밭식당에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민단체대표들은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를 현행대로 유지하여 지역 농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고 문경시와 시의회 등 관련기관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는 한편 조만간 농민단체 회원들과 한국농촌공사 본사(경기도 의왕)에 항의방문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대응방법에 대하여 긴급 논의를 하였다.
이에 앞서 신현국문경시장은 12일에는 문경지사를 방문한 경북 지역본부장에게 강력히 통합반대를 요구하였으며 문경시부시장은 12일, 시의회에서는 14일에 한국농촌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문경시의 반대의견을 강력히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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