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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종합온천장 투자유치로 획기적인 지역개발 박차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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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 등산하고, 풍기인삼 즐기며 온천욕과 노천욕을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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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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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9일 11시30분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온천휴양단지 내 종합온천장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일우공영(주)(대표이사 이화자)와 200억원 규모의 종합온천장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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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 풍기온천 휴양단지내 종합온천장 건립에 투자하는 일우공영(주)은 건설업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영주시가 풍기온천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 공개경쟁입찰에서 대상부지를 낙찰 받아 지난 1월11일영주시 민자유치심의위원회의 의결로 민자유치기본계획에 의한 풍기온천휴양단지 종합온천장 건립 시행자로 선정되었다.
영주시는 1997년도 5월 29일 온천발견 신고이후 기반시설 및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2002년 1월 31일 풍기온천 시 욕장을 개장한 이래 종합온천장 건립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를 위하여 8년여 간의 끈질긴 유치노력 끝에 일구어낸 투자유치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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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앞으로 준공될 종합온천장은 부지 17,819㎡ 위에 연면적5,652㎡ 규모로 종합온천장, 야외 노천탕, 타운하우스형 가족탕, 물놀이 시설, 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조성되며,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최첨단 수치료 시설을 도입하여 우리지역에 건립이 확정된 국립산림테라피 단지와 함께 한방의료산업과 연계한 영주지역만의 특색있는 고품격 명품온천으로 건립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백산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문화유산과 풍기인삼등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서비스정책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투자유치 파급효과와 기업하기 좋은 대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에 유치한 풍기온천휴양단지 종합온천장 조성을 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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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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