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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동상건립 성금기탁 연일 이어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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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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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박대통령 동상건립 성금모금에 기업체, 시민 등 성금을 선뜻 내놓아 성금모금의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을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구미시새마을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상모사곡동 주민일동이 7,428천원, 구미케미칼 박용산대표가 3,000천원, 자연사랑연합회 양병구회장이 3,000천원, 구미시청 의구회 회원일동(회장 이장호)이 1,000천원 등 전체 14,428천원을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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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미시청의구회일동 박대통령동상건립 성금전달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박상우 정책기획실장, 최기준 문화예술담당관, 박세범 상모사곡동장 등 다수가 참석하여 성금기탁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이날 성금기탁자 박용산씨는 우리가 이렇게 잘살 수 있었던 것은 보릿고개시대에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을 일으키며 산업화를 이룩한 박정희대통령의 덕분이라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의성출신의 구미시청공무원 모임인 의구회 이장호회장과 고문인 이수영 기획예산담당관은 국민들의 중지를 모으는 동상건립성금모금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바랐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변 불모지에 산업근대화의 선견지명으로 70년대에 만든 구미전자산업단지가 우리나라산업의 허브로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됨은 오로지 박정희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에 기인하였다고 하면서, 그분의 검소한 생활과 지도력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국민의 뜻을 모아 만드는 동상건립에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까지 성금은 399건에 2만5천8백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2억5천1백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연일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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