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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기업사랑본부 이렇게 뛴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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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운전자금 신청접수, 구미(口味)당김운동 전개 등 기업사랑운동 발빠른 행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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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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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구미시는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 여파 속에서도 고용안정과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We Together』운동을 발빠르게 전개해 442개사가 1,218억원의 운전자금을 긴급 수혈받아 1,03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지난 해 말 1,190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 처리하면서 기업애로 원스톱처리 시스템을 확립, 구미 지역 기업체로부터 ‘기업애로 처리는 단연코 구미가 으뜸’이라는 호응을 얻어 왔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구미(口味)당김운동(우리 지역 생산제품 팔아주기), 예우(향토)기업 선정, 1,000기업 1,000공무원 기업사랑도우미 활동, 기업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이 달의 기업』 사기(社旗) 게양 운동 등 활발한 기업사랑운동을 펼쳐 기업지원 선봉도시로써 자리매김을 해 왔다.
그 결과, 2009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09 섬김이 대상 근정포장 및 2009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지원부문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0년 구미시는 설맞이 운전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구미당김운동을 통한 우리 지역 기업체 생산제품 판매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설맞이 운전자금 지원은 설(구정) 전에 자금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총 지원금액 700억 중 300억을 기 집행해 설 전에 신청 접수받아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구미(口味)당김운동은 올해 첫 행사로 오는 1. 21 ~ 1. 27 홈플러스 구미점 1층 매장에서 구미당김운동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여 지역 기업의 홍보 및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을 통해 8개 업체를 선정, 총사업비의 66%를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신지식 전문교육 사업을 통해 기업인들의 전문지식 함양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지사화 사업을 펼칠 것이며 해외 마케팅 수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올해는 특히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e-Trade 센터』 즉, 수출 (신생)기업의 수출입․무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온라인상에서도 해외 주요 고객사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상 개발 추진 중에 있다.
지난 해 12월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구미국가 1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올해부터 약 6년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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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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