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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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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2, 환경미화원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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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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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환경미화원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노사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노사상생 및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한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환경미화원 임금관련 노사단체 협상과정에서 되풀이 되는 노사간의 불신과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바로잡기 위하여 1.21~1.22(1박2일)과정으로 노사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경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 및 구․군 노사단체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 담당, 담당자 등 공무원 28명과 환경미화원(조합원 1,136명)을 대표하는 환경분야노동조합위원장, 지부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노동관련법 전문가인 노무사를 초빙하여 근로기준법에 관한 자세한 강연을 듣고 노사단체 협약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자유 토론회를 가진다. 또한, 자원순환과장(서정길)과 노동조합위원장(강노석)이 “노사상생 및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사간 신뢰개선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방안에 대한 해법을 강연한다.
대구시는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노사간의 신뢰 및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2009년 환경미화원 임금 단체협상을 31회(‘08.5~’09.10월) 교섭을 통해 타결하였으며, 교섭 과정에 노사간의 불신으로 중앙 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는 등 협상에 난항을 겪었으나, 노사가 대화와 양보를 통하여 타 시도에 모범이 되는 성공적인 단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대구시는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기금 10억을 2010년까지 조성하여 환경미화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높이고 자녀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환경분야노동조합과 협의하여 창립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시에 축하 화환대시 쌀이나 생활용품을 접수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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