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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 지역방문 당면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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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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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4대강(달성보) 공사현장 및 구미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부지 계약체결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대구경북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에 따라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근 세종시 수정으로 인해 지역에 미칠 영향, 지역의 민심 등을 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실리를 챙기기 위해 당면현안을 건의하였다.
대구시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최대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영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 국가과학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건의하였다.
먼저 지난해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삼성 바이오시밀러, SK케미컬 등 앵커기업 유치와 첨복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비 400억원 추가지원,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영남권 신국제공항은 첨복단지, 국가산단, 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항공접근성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지방선거 등과 관계없이 신국제공항 건설계획을 조기에 확정할 것과 영남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밀양으로 입지를 결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국가과학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은 여건이 불리한 지방에서는 현재수준의 인센티브 제공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됨에 따라 세종시 수준으로 분양가를 인하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확대하고, 수도권 이전기업 및 신설‧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확대, 경제자유구역 입주 국내기업에도 세종시에 준하는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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