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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산 대책 적극 추진 -안동

- 금년부터 농촌여성 출산위해 농가도우미 자부담 20%없애고 전액 지원 -

2010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출산율이 매년 떨어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지난 2006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정책이 일부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의 출산율은 2000년 1,878명에서 2001년 1,708명, 2002년 1,529명, 2003년 1,431명, 2004년 1,352명, 2005년 1,261명, 2006년 1,256명으로 계속 떨어지다가 시책시행 첫해인 2007년 황금돼지해에는 251명이 증가한 1,507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08년 1,432명, 2009년 1,454명으로 차츰 다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안동시 매년 출산율

ⓒ 경북제일신문

이러한 결과는 안동시가 출산율 저하와 인구 노령화로 인한 경제성장 침체 등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양육비 지원뿐만 아니라 불임부부시술비 확대,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임산부산전․산후관리 및 영양제 공급, 임산부 건강교실 등 임산과 출산에 대한 출산장려 시책을 현실성 있게 지원해 자녀 양육가정의 비용부담을 경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동시가 2006년부터 지원해 온 출산장려금의 경우 2009년 조례를 개정해 소득에 관계없이 첫째자녀는 매월 10만원씩 240만원, 둘째자녀 매월 12만원씩 288만원, 셋째자녀 매월 20만원씩 480만원, 넷째자녀 매월 50만원씩 1,200만원, 다섯째자녀 이상 매월 100만원씩 24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도농복합형 도시특성에 맞춰 출산여성농업인을 대신해 영농작업을 대행하는 도우미 인건비 중 자부담 20%도 금년도에 없애고 90일 전액을 지원해 농촌여성 출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첫째자녀 수혜가정도 2007년 1,274명에서 2008년 1,405명, 2009년 1,426명으로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금년에는 셋째아 이후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은 물론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안동시운동본부와 연계해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보육에 걸쳐 실질적인 육아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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