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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 제7기 복지스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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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결혼한 대구지역 외국인 여성 대상, 1월 22일부터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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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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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대구지역 내 국제 결혼한 외국< 토론회 장면 >인 여성을 대상으로 제7기 복지스쿨 교육생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복지스쿨은 국제결혼 이민자 여성들이 겪게 되는 언어, 문화 차이 등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사회구성원으로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연 2회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어 교육을 기본으로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문화탐방인 시티투어, 현장학습과 흥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요리교육, 다양한 취미교육, 건강교육,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생활상담교육, 예비엄마, 초보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2010년 2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안정된 집중교육을 위해 동반자녀를 위한 무료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과정 외 회관의 동방여성대학 총 동문회원과 일촌맺기 사업을 병행하여 결혼 이민여성들의 고충상담 및 가정생활 조언 등을 통한 한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 (☎656-3965, 656-3937)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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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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