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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에 둥지 튼다!

- 국내외 로봇 네트워크 강화 등 로봇산업 진흥 메카로서 역할 정립 -

2010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지식경제부는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근거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설립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으로 대구를 지정하였다.

그동안 로봇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하여 대구, 인천, 대전, 안산, 마산, 광주, 부산, 포항 등 8개 지자체에서 로봇산업 인프라, 로봇기업 및 연관산업의 집적도 등에 있어 서로 지역적 우수성을 내세우며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여왔다.

대구시는 로봇관련 인프라 및 산업의 우수성으로 인해 로봇산업의 조기활성화가 가능하고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로봇산업 육성전략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기능의 연계성이 높아 그동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대구시가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은 ① 광역권 선도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봇산업을 포함, ② DGIST의 실용로봇연구소, 포항지능로봇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대부분원, 경북대 로봇산업진흥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R&D인프라 집적, ③ 로봇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메카트로닉스, IT 및 임베디드 S/W, 디스플레이, 모바일 산업 등 연관산업 밀집, ④ 우수한 로봇인력 보유와 육성체계, ⑤ 로봇산업에 유리한 산업적 입지 등이 다른 후보지 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핵심요소기술 관련 지역현황>

ⓒ 경북제일신문

특히 지역의 이명규 의원(대구시 북구)은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제정 시부터 진흥원을 대구로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진흥원에 대한 경비지원 근거 마련 및 설립초기에 필요한 국가 예산 15억원을 확보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구시도 중앙정부와의 우선협상에 대비하여 ①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진흥원에 의뢰하여 진흥원의 조기활성화에 기여, ② 진흥원의 사무공간 무상제공(위치 : 대구 TP의 IT융합산업빌딩), ③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활동 적극 지원, ④진흥원의 우수인재 유치지원 등의 진흥원 지원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진흥원 유치를 계기로 ① 국내외 로봇 네트워크 강화, ② ON-line 로봇동향 D/B 구축 운영, ③ 방재로봇 시범보급사업 지속ㆍ확대 추진, ④ 제조용 로봇 수요조사 실시, ⑤ 로봇관련 부품 표준화 및 인증체계 구축, ⑥ 로봇 디자인 및 특허 경진대회 개최 등의 로봇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시의 관련 인프라와 산업의 우수성, 지역 로봇산업 육성전략 등과 연계되어 시너지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신기술 개발 촉진, 로봇산업의 조기활성화 등을 통해 세계 로봇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무 기계자동차과장은 “이번 로봇산업진흥원의 대구 유치로 지역전략산업과 국가 로봇기반산업의 융합을 통한 성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정책적 조화를 이루면서 대구를 국내외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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