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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사에너지 10%절약 기필달성에 박차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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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열 필름부착, 개별전력차단 등 낭비요인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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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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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하여 2010년 청사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를 계획하고, ‘08~’09년 평균 사용량 대비 10%이상을 절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에너지 절감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실질적인 절감목표 달성을 위하여 지난 12월에 에너지전문기관(ESCO)에 에너지 사용 정밀진단을 마친 상태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계획을 수립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질적인 절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크게 달라진 사항은 실내 온도를 20°C에서 18°C로 하고 여름철 냉방온도도 26°C에서 28°C로 각각 ±2°C 변경키로 했는데, 실내온도가 낮아짐에 겨울철 내의 입기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또한 중식시간에 컴퓨터와 전등 끄기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에너지 부문에 비효율창문 개체와 단열 필름부착, 개별전력차단기 설치, 냉난방 중앙제어시설 설치 등 많은 부분에 낭비요인을 개선하여 3년간 피크전력을 갱신하지 않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왔으며, 지난 연말에는 경상북도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우수상 수상으로 시상금 5천만원을 받기도 했다.
상주시는 에너지 절감요인을 찾아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에너지부분 전면재검토 등 에너지절약 총력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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