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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13개 이전기관 전체 승인완료 -김천

- 4개 이전공공기관 실시설계 등 혁신도시조성 탄력 -

2010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1월 20일 정운찬 국무총리의 김천혁신도시방문과 한국도로공사 부지매입 등 김천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주)의 지방이전계획이 1월 21일 승인이 됨으로서 김천으로 이전하는 13개 전체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승인이 모두 완료되었다.

국토해양부는 김천으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을 함으로써 총 157개 이전공공기관 대상 중 128개 기관이 승인이 되어 82%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을 비롯하여 강원, 부산, 전북지역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지역 중 4개 지역이 모두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으로 이전하는 13개 기관 중에는 다행히도 통․폐합 기관이 없어 정상적으로 이전계획이 승인완료 되었고, 13개 이전공공기관 중 이미 11개 기관이 금년도에 부지매입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지난 1월20일 한국도로공사가 제일 먼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은 이전하는 청사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비록 부지매입 계약은 다소 늦었으나 이전준비는 타 혁신도시보다도 빠르게 추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전체면적 139,265㎡(42,100평)에 매입가격은 655억원으로 금번 계약보증금 10% 납부 후 총 6회에 걸쳐 균등 납부하는 조건이며,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김천혁신도시의 간사기관이어서 나머지 이전기관들의 상반기내 부지매입계약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에 마지막으로 승인된 한국전력기술(주)의 경우 부지면적 121,934㎡(36,900평)에 이주하는 직원만도 2,000여명으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기관 4,300여명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이전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기관이며, 최근 UAE원자력발전 수주 등으로 한국의 원자력에 대한 설계와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원자력, 화력, 수력발전소 등의 설계․감리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한국전력기술(KOPEC)의 역할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1월 22일 한국전력기술(주) 신영철 사옥이전추진처장이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을 면담하고 향후의 이전계획을 협의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비롯한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이전기관 관계자가 방문하여 청사설계 등을 위한 각종 협의가 원활하게 추진이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도시 조성의 추진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동안 국무총리 면담을 통한 이전계획 촉구 등으로 김천의 경우 13개 이전공공기관이 모두 이전계획 승인이 마무리 되었고, 공사 또한 전체 30%의 공정으로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이전기관들도 상반기 중 부지매입과 청사설계를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이달 중 이철우 국회의원과 같이 한국전력기술 등 이전기관을 차례로 방문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김천혁신도시 조성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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