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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만족도 종합 평가 결과 발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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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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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전문여론조사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하여 2009년 11월 16일부터 2010년 1월 4일까지 안동시에 1년 이상 거주자 중 만 20세 이상 성인 남․여 1,002명에게 행정수요 및 시정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는 65.5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02년부터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해 오다가 지난해에 비해 0.7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표를 평가하는 요소별 만족도는 1.2점 상승한 반면, 체감만족도는 0.1점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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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도별 대비표 (80점 이상→매우만족, 60점~79점→만족, 40점~59점→보통, 20점~39점→불만, 20점 미만→매우불만) | ⓒ 경북제일신문 | |
요소별 만족도중 행정서비스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78.7점으로 매우 만족스런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며, 정보통신, 관광환경, 생활환경, 문화체육, 보건복지, 교육환경 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60점을 상회하여 비교적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된 반면, 경제산업, 교통환경 분야는 60점 이하로 보통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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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분야별 만족도 대비표 | ⓒ 경북제일신문 | |
아울러 시책사업 평가에서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안동지역 발전에 기여도는 안동시민 10명중 8명이상(86.5%)이 기여할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신종플루로 인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취소된 것에 대해 66.5%가 잘한 일이라 응답하였으며,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이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으로 안동브랜드의 전국적 홍보(31.7%), 안동 시민의식 강화(25.9%)순으로 조사되었다.
행정수요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조사로 관내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09년 인구통계 비례에 의해 성별, 연령별 비례 할당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대인면접을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3.08% 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동시가 추진하는 발전방안 마련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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