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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상북도 안동교육청 교육예산 편성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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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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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청(교육장 류동춘)의 2010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본예산)대비17%가 증액되어 377억2천4백만원이며 교육복지 실현, 교수․학습활동 지원, 단위학교 재정 지원,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전체 예산의 95%가 편성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2012년 개교 예정인 가칭 『옥동초등학교』의 부지매입비로 50억5천6백만원을 확보하여 복주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하였다.
둘째, 2010학년도 신학기에 대비하여 교육수요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년 초부터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32억)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째『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10억)하여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원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초점을 두고, 올 해 2년차로 사업 정착기에 접어들었으며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지원망을 구축해 교육복지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5년간 총 45억원이 투자되며 경상북도 안동교육청에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넷째 단위학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하여 학교기본운영비를 전년도(본예산) 대비 평균 5.8% 증액하였으며, 학교회계 예산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위하여 학교운영비의 80%를 상반기에 교부하기로 학교에 통보하였다.
또한 교육수요자의 새로운 기대 및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 공공요금의 지속적 인상 등으로 인하여 부족한 교육재정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구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교육경비보조금 증액(13억→23억)유치, 1교 多사 결연을 통한 외부재원 유치, 예산 절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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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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