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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이디어 창구 상상제작소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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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해 동안 1,054건(시민 914, 공무원 140) 제안해 124건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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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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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책프로슈머 시대에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상제작소”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이끄는 시민아이디어 창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구시는 그 동안 시민아이디어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2008년 10월 시민아이디어운영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지난해 1월 자체 통합 제안시스템인 ‘상상제작소(idea.daegu.go.kr)’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정책입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실현하고, 경제위기 조기극복 등을 위해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정발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반기별 심사에서 매분기 심사제로 변경하고, 제안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제출보상금 제도를 신설하였으며, 시민 및 직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그 결과 2008년 645건(시민615,공무원30)이던 접수건수가 2009년도에는 63% 증가한 1,054건(시민 914, 공무원 140)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대구 옛날사진 게재‧홍보’, ‘건설공사장 발생석재 재활용’ 등 124건(시민 113, 공무원 11)의 아이디어를 채택(‘08년 채택건수 18건)하여 시장상과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접수 : 1,054(시민 914, 공무원 140)
⇒ 교통 330, 문화관광 200, 환경 170, 사회복지 80여건 등
채택 : 124(시민 113, 공무원 11)
⇒ 대상7, 금상7, 은상8, 동상27, 장려상29, 노력상46)
대구시는 올해 지역경제 살리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찾아가는 제안(공모제안)을 확대하여 시정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제출보상금 확대와 외부 심사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심사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디어 참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아이디어 모니터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며, 고객감동 상상실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아이디어 참여를 시민 생활속으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부서명의로 제출이 가능한 ‘부서 제안제’ 시행(포상금 지급) 등 시민 및 직원 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안 우수 사례집 발간 및 발표대회 개최 등 우수 제안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제안자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 강화, 불채택 제안에 대한 재심사제 시행 등 제안운영의 내실화 및 제안제도의 조직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하여 친기업 도시환경 조성, 신규 일자리 창출방안, 저탄소 녹색성장 방안, 기타 시정개선 관련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시민아이디어를 연중 공모하고 있다.
시민아이디어 공모에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내 상상제작소(idea.daegu.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제안 등급에 따라 분기별로 시상하고 제출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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