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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 통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나노기술 산업화 지원에 5년간 498억원 투입 -

2010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4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포항, 광주, 전주의 나노집적센터,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나노융합 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을 통해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유망나노기술을 발굴하고, 나노부품실용화센터에 구축된 나노인프라를 활용하여 나노융합기술 상용화를 단기에 실현, 신시장 및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기존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기능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2015년에는 시장규모가 2조 9,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메드베데프 러시아대통령이 ‘원유수출 대신 나노산업 육성’을 천명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이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의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다.

한국의 나노융합산업은 2020년까지 연평균 22.6%의 시장 성장률이 예상되는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8년간 2조원 규모의 예산을 나노관련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을 위해 투자했고, 이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나노기술을 상용화하여 신산업을 창출하는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노력의 첫 스타트를 끊은 이번「나노융합 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사업」은 5년 동안 국비 293억원, 지방비 205억원으로 총 498억원을 투입하여 그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안되었던 나노기술을 재해석하고, 발굴하여 산업화로 연결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100억원(국비50억, 지방비50억)을 5년에 걸쳐 투입하여, 정부의 중점 지원 5대 나노융합산업 분야 중 나노소재, 나노공정, 에너지·환경 분야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旣구축되어 있는 초대형 나노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나노관련 강소기업들을 발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현재 지경부의 바이오나노과가 중심이 되어 추진 중인 “나노융합2.0”이라는 향후 10년간 1조원 (지경부 7000억,교과부 3000억) 을 투입하는 범 국가적인 사업의 시범사업성격으로, 지역전략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해왔던 대구 나노부품실용화센터가 “나노융합”이라는 신성장동력분야의 아젠다의 중심에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나노기술 관련 기업의 성장과 나노융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제품에 나노기술이 융합되어 국가 경제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송규호 나노부품실용화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상당한 수준의 나노기술을 축적하였으나 산업화가 아직 미약한 상태이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나노기술의 접목을 통한 지역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이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사업에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및 범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신성장기획팀(ojh@npac.or.kr, 053-602-1831)에 문의하면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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