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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녹색 성장도시로 가는 큰 발을 내딛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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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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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과 구미시 에너지․녹색성장 관계자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에코 선도도시 방문단은 27일 외국 선도 기관과의 친환경 녹색성장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출국한다.
방문단은 미국 내 5대 에너지 효율화 도시인 팜데저트시및 친환경 도시로 잘 알려진 롱비치시와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정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산타모니카시와는 기후 보호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환경에너지 연구소로 유명한 로렌스버클리 美국립연구소를 비롯 저탄소 친환경시설과 녹색 환경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을 방문한 뒤 해럴드 경제신문등 현지 언론과의 공식 인터뷰를 끝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1월 27일 남유진 시장 일행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28일 로렌스버클리 미국립연구소에서 추진중인 에너지 정책 브리핑 청취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수행한다. 이어 10대 그린도시에 포함된 오클랜드시를 방문하여 수자원 재활용 센터와 루시드 디자인 솔라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다음날 29일에는 산호세 시장과의 회담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여 에너지 자원센터에서 ‘Net zero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다.
30일에는 팜데저트시로 이동하여 팜데저트시 부시장 Jim Ferguson의 에너지 자족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Cindy Finerty 시장과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협력 MOU를 체결한다.
팜데저트시는 팜데저트 파트너쉽 프로젝트와 Solar Energy, 에너지 표준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등 세계적인 환경 선도도시로 유명하다.
2월 1일은 롱비치시 Bob Foster시장과 면담 후 MOU를 체결한다. 롱비치시는 보잉, 파이오니아,Toyota-TABC 등 항공우주,전자,자동차산업이 발달한 산업도시로 미국 시장단 협의회의 기후보호 협정서에 첫 번째 서명한 도시이다.
구미시는 롱비치시와 산업관련 환경정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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