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택가에 스며든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 -안동
|
2010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
안동경찰서는 25일 저녁 시내 주택가에서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J모씨(36세) 등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하고 게임에 제공된 게임기 45대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2월 24일경부터 안동시 송현동 소재 주택가에 ‘안동축산 한우편의점’이라는 상호로 위장하고, 그곳에 옛날 바다이야기와 유사한 ‘씨팡야’라는 게임기 45대를 설치한 후 게임장내에 환전소를 차려두고 그곳에서 환전을 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한 혐의이다.
| 
| | ↑↑ 사진제공(안동경찰서)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이들은 단속에 대비하여 밖에서 망을 보고,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한 후 출입문에 이중으로 된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단속에 대비하였으며, 단속 당시에도 미리 눈치를 채고 내부에서 문을 잠그고 수십분을 저항하다가 셔터문을 절단하고 창문을 통하여 진입한 경찰에 의하여 단속되었다.
경찰은 검거된 2명 외 관련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계속 조사 중이며 검거된 이들에 대하여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