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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이 담긴 놋그릇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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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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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박물관 유기문화실에서 지역별 놋그릇 수집품 기획전시인「할머니의 놋그릇」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놋그릇 수집품 100여점을 전시해 놋그릇을 직접 사용하던 세대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놋그릇을 별로 접해보지 못했던 어린 친구들에게는 놋그릇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26일(토)에는 이번 기획전과 연계하여 지끈을 이용해 단지와 뚜껑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예쁜 그릇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는 3,000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접수기간인 12월 14일(월)부터 이메일(littlestar@daegumail.net)을 통해 접수하거나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bangjja)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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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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