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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12차 농악' 시연회 및 어르신 위안 잔치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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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전통예술 복원․재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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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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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풍물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복원사업에 참여한 어른신들과 노인회원들을 모시고 봉화연합풍물 고사마농악단(단장 최병호)에서 경로잔치와 더불어‘봉화12차 농악’시연회를 18일 11시부터 봉화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안 잔치는 복원사업에서 채록한 가락을 정리하여‘봉화12차 농악’으로 재탄생한 농악을 시연하고 모듬북, 전통무용, 민요, 가야금 산조 등의 무대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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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연합풍물 고사마농악단 최병호 단장을 비롯한 우리군내 200여명의 농악인으로 구성된 국악단은 군의 중요 행사인 은어축제, 송이축제, 봉화군민체육대회 등 군의 중요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찬사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09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사업으로 전국35개 신청지방자치단체 중 10개 단체에 선정돼 상 사업비 3천만원을 부상으로 받게 되어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09년 11월10일에는 한국문화원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2009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여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는 큰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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