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 기업지원 효과 톡톡
|
- 이용기업 96% 서비스 만족, 입찰정보 이용기업 2,500억원 1순위 낙찰-
|
2009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하나의 채널로 구축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각종 정보를 조사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사업'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증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은 총3단계 사업으로 각종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1단계 Biz+서비스를 시작으로, 2단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문 연구원이 직접 조사하여 제공하는 주문형 정보제공사업, 마지막 3단계는 1단계와 2단계 사업을 통합한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지역 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대기업 또는 수도권 기업과의 정보 활용 격차가 큰 현실을 감안하여 고급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컨설팅 해줌으로써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증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Biz+서비스(1단계)는 올해 5월부터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http://info.dcci.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642개 업체가 가입하여 “입찰정보서비스”, “전자입찰 전문가 1:1 컨설팅”, “기업정보조회서비스(크레탑)”, “신용평가지원서비스”, “해외기업 및 신용조사 서비스” 등을 활용하고 있다.
| 
| | ↑↑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홈페이지 화면> | ⓒ 경북제일신문 | | 서비스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6%가 만족하고 있으며, “입찰정보”의 경우 11월까지 이용기업이 1순위 낙찰 받은 것은 277건의 총 2,500억원이며, 입찰정보 제공 홈페이지 조회 수는 총 83,000여회, 입찰정보제공 건수 235,000여건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기업 정보 조회 서비스는 65개 기업이 716시간을 이용하였다.
Biz+ 서비스 이용 회수 및 활용사례 조사에서 입찰정보서비스는 일평균 1.6회, 기업정보 조회서비스는 일평균 0.5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입찰정보서비스의 경우 입찰 기회 확대와 분석 및 조회를, 기업 정보 조회서비스의 경우는 거래 업체의 현황과 재무정보 입수 및 신용조회 등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 활용의 창구가 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호응과 성과 및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는 “입찰 정보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본 서비스의 경우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월 1회 신청 기업과 1:1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컨설팅 받은 기업이 11월까지 46개 업체이며 이 중 10개 업체가 12건의 입찰에서 약78억원을 낙찰 받는 성과도 올렸다.
그리고 10월에는 본 프로그램이 제5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발표에서 대한상공회의소의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상‧하반기 1회씩 전자입찰 교육을 대구상의에서 실시하여 307명의 기업 임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내년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문 연구원이 직접 조사하여 제공하는 주문형 정보제공사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