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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를 위한 특허? No! 특허수익화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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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테크노파크, 1월 5일(화)까지 선도산업 대상 기업모집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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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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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기업지원단은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IT융복합 의료기기, 실용로봇 및 그린에너지 태양광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특허) 확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일반특허’ 출원 및 ‘핵심기술특허’, ‘전략특허’를 지원할 대상기업을 오는 1월 5일(화)까지 각각 모집한다.
최근 특허는 원래 목적인 독점적 권리확보통한 특허수익화 대신 은행대출, 벤처인증 등의 부가적인 이유로 등록되는 사례가 일반화되면서 특허무용론까지 대두되어 왔다.
대구TP 기업지원단은 이러한 획일적 기업지원 방식을 탈피하여 중소기업의 특허자산화 지원을 목표로 일반특허출원 지원을 줄이는 대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략특허 및 핵심기술특허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략특허’는 특허경영이라고 불릴 만큼 회사경영과 밀접해있다.
기업의 기술사업화 이전단계부터 관련기술 및 시장에 대한 선행기술조사는 물론, 특허분석, 특허지도 작성, 세계시장의 경쟁사분석 등의 세밀한 단계를 거쳐 특허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 특허를 개발하고 향후 기술개발 후 양산, 출시 등의 단계별 특허출원전략을 수립하게 되며 향후 특허분쟁이나 권리 수익화를 위한 방어 및 공격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전략특허완료까지 최소한 2~3년이 소요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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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 함께 기업지원단은 기업 핵심기술의 지재권 확보전략 수립과 함께 특허출원ㆍ등록을 지원하는 ‘핵심특허지원‘도 별도로 추진한다.
대구TP 기업지원단 황우익 부단장은 “대경광역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선도적인 지원사업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특허수익화를 이루는 특허경영전반을 지원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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