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 2010년도 살림살이 확정, 조기 집행에 전력 -봉화
|
- 2010년도 본예산 2,360억원(0.85%증가) -
|
2009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의 내년도 예산이 2,360억원으로 확정됐다.
22일 열린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2009년도 당초예산보다 20억원(0.85%)이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 2,159억 1천만원, 특별회계 200억 9천만원이며, 재정자립도는 9.35%로 2009년 8.59%보다 0.76% 증가된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시설비 등 불요불금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12억 2천만원을 삭감하고, 지역농업분야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예산 4억 1천만원을 증액하였으며, 삭감된 예산은 재해예방과 긴급 현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로 증액 조정했다고 했다.
봉화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농업·임업분야 예산이 539억 4천만원(24.9%)으로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05억 6천만원(14.1%), 사회복지분야 282억원(13%) 순으로 편성되어 농림업 및 농촌발전과 지역개발사업, 사회복지 증진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도 내에 예산배정계획을 수립 완료할 계획이며, 이월예산은 1월초에 확정하여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2009년도 상반기부터 시작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성과를 거양하면서 어려웠던 지역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점차 나아지고 있고, 2010년에도 더욱더 짜임새 있는 살림살이 운영으로 군민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은 클린 봉화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