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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쁘레아 시하누크주 우호교류단 봉화군 방문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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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캄보디아 시하누크주와 우의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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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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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쁘레아 시하누크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23일 양기관간 우의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봉화군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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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교류단은 쓰바옹 싸랏(Sbong Sarath) 주지사와 첸싸렌(Chin Sarin) 시하누크빌시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캄보디아와의 우의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에 공로가 커 지난해 3월 봉화군으로부터 명예 군민증을 수여받은 데윗 찬아이(David Chanaiwa) 캄보디아왕실법률고문 등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교류단은 지난 12월 21일 입국해 국내 주요도시에서 산업 시찰을 한 후 23일 봉화군청에 도착해 군수실과 군 의회를 방문하고 대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결혼, 캄보디아 학생 돕기 성금 모으기, 학용품 및 헌옷 모으기 등 국제교류 사업이 결실을 맺어 상호이해와 우호를 바탕으로 국제자매도시 협약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의향서를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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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환영식에서 봉화군수는 “이번 교류단 방문은 그동안 쌓아온 캄보디아와 우의를 확인하고 향후 양 기관간의 교류협력의 방향을 설정하는 뜻 깊은 방문이다. 양 기관의 강점을 서로 도입하고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면 상생발전의 교류관계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쓰바옹 싸랏 주지사는 “발전된 한국의 모습에 깊이 감동받았으며 앞으로 양 기관간의 우호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뿐만 아니라 새마을운동 도입에도 힘쓰겠다”라고 화답하였다.
이번 캄보디아 시하누크주 우호교류단은 12월 24일 청량산과 농업기술센터를 둘러보고 12월 25일 서울 현대아산병원을 견학한 후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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