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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후면 옹천 주택화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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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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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소방서는 24일 11시10분께 안동시 북후면 옹천 3리 주택화재 신고를 받았다.
현장도착시 주택 아궁이 위쪽 서가래에 불꽃이 타고 있었으며 현장조사한 바 소유자 부인 최씨(70세)가 아궁이에 불을 피워 놓고 외출한 후 소유자 강씨(77세)와 손자 강씨(13세)가 방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던 중 펑하는 소리에 밖으로 나와보니 아궁이 인근에서 불이 타면서 빈병이 터저 펑펑소리를 내고 있어 119에 신고했으며 이웃주민들이 이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아궁이 취급부주의로 불꽃이 인근 가연물로 연소확대된 화재로 추정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85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소방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정수 시민기자 (안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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