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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경영안정자금 3,000억원 지원

- 상반기 1,500억, 하반기 1,000억, 위기상황 발생 시 500억 구분 지원 -

2009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내년도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위기를 겪은 금년도 4,500억원 보다는 다소 줄어들었으나 예년의 2,000억원 보다는 대폭 증액된 것이며, 금년도에 지원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회복 전망에 따른 운전자금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매년 자금수요가 많은 설과 추석을 앞두고 밀린 거래대금이나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집중지원 하였으나, 금년에는 상반기 1,500억원, 하반기 1,000억원 그리고 급격한 환율변동이나 원자재 가격상승 등 예측하지 못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반기는 자금성수기인 설을 전후하여 활용토록 하기 위해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 까지 구․군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내년부터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숙박업소로 지정된 그린스텔과 친환경우수농축산물 명품인증업체가 신규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녹색성장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련 업종을 우대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특히 내년에는 실업률 감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우선을 두고 이와 관련된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프랜차이즈 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을 우대 지원하여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시가 시중 13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지역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상환조건은 1년거치 약정상환이고 대출 이자의 일부(2~3%)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설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 3~5억원까지이고, 창업 기업 등 매출액 확인이 되지 않은 업체에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경영여건이 취약한 기업을 비롯해 역내 이전 기업과 신재생관련업체․첨복의료관련제조업체․출산친화기업선정업체 등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기업, 3030기업, 스타기업․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지역연고산업․프랜차이즈 본점에 대해서는 시가 추천하는 한도액을 최고 5억원과 3%의 금리를 보전하여 정부정책과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우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는 융자 신청 업체의 대출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희망은행과 사전 대출심의 협의 후 융자 신청토록 하는 한편, 자금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설 운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원활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중은행, 보증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각 구․군 경제부서 및 시 경제정책과(☏803-3401~2), 각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고 있고 인터넷으로도 다운(우리 시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econo → 공지사항)받을 수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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