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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관기본 계획수립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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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있는 도시 이미지 형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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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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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용환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경관기본계획수립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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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보고된 경관기본계획은 김천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2020년을 목표연도로 하여 시의 경관특성을 살린 개성있는 도시이미지 형성과 아울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으로 보전․형성․관리를 유도하는 등 경관미래상을 제시하기위해 지난 4월 착수하여 그간 관계기관 및 부서실무협의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후 10월 15일 중간보고회를 가진바 있으며, 그간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권역별, 유형별, 조망권별, 가로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건축물, 경관색체, 공공시설물, 오픈스페이스야간경관,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였고, 아울러 지역 및 도시의 자연적, 문화적, 역사적 개성을 살리기 위한 단계별 경관사업 22가지도 제시되었다.
김천시는 앞으로 각종사업추진 시 본 경관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관을 보전․관리․유도하게 됨에 따라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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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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