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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로명주소로 100년 만에 세대교체 -봉화

- 찾기 쉽고, 부르기 쉬운 선진 주소체계로 전환 -

2009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100년 동안 사용해온 봉화군의 지번주소가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도로명주소로 바뀐다.

이는 무질서하고 복잡한 현행 지번주소에서 찾기 쉽고, 부르기 좋은 도로명 중심의 주소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위치예측성, 지명, 지역특성, 역사성과 연속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도로명칭을 부여하였으며, 건물번호는 도로 시점을 기준으로 종점까지 20M마다 기초번호를 정하고 도로 왼쪽에는 홀수를 오른쪽에는 짝수번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한편 봉화군은 “로”급 도로구간 196개, “길”급 도로구간 578개 등 총 774개의 도로명판을 도로의 시점․종점․교차로 등에 이미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군내주요지점 19개소에는 도로명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이어서 14,200개의 건물번호판을 건물 주출입구에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향후추진 계획으로는 올해 연말까지는 각종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2010년도에는 도로명주소의 고지․고시와 주민등록 등 총 355종의 주요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1년 말까지는 현재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오는 2012년부터는 전국적으로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부착한 이후 훼손 시에는 건물소유자가 부담해 재설치 해야 하므로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며 건물번호판의 부착위치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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