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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사회저변 확대 ‘성공’

- 선비문화체험 ‘인성+전통’ 새 붐 일으켜 -

2009년 1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개설이후 수련생이 331차례에 걸쳐 1만7천268명이 다녀가면서 선비문화체험 연수가 인성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선비문화체험은 초기 학생과 교사 중심이었지만, 올해 교육인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공무원,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대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은행직원, 회사원까지 참여했다.

↑↑ 정부초청으로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인 영국, 터키,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외국인 유학생 90명이 퇴계선생 도산서당 앞에서 한국의 경(敬)사상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2002년 8차례 224명에서 시작해 2008년 54차례에 3천912명이 찾았고 2009년에는 124차례에 6천242명이 수련원을 찾아 심성 단련 프로그램으로 특화되면서 새 붐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은 수련생은 조달청 공무원을 비롯해 행정공무원 309명, KT임직원 등 경제인단체와 기업인 903명, 외국인 154명이 다녀갔고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90명도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쉽게 느끼기 위해 선비문화체험 연수를 받았다.

2009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으로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영국인 유학생 Chan Simon(사이먼, 85년생, 남)은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매너를 중요시하는데 한국의 선비정신은 국가, 사회에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전 세계에 한국만이 간직한 정신으로 나뿐만아니라 사회공동체에서의 개인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강한 인상을 주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은 “내년 가을부터는 새 수련시설이 도산서원과 퇴계종택이 연계되는 곳에 2층한옥으로 신축돼 전통제례, 다례실습 뿐만 아니라 퇴계선생 건강체조인 활인심방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더 많은 계층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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