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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컨택센터 신규유치로 여성일자리 창출

- 12.30(수) 14:00 상황실, 흥국화재 대구컨택센터 투자협약 체결 -

2009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손해보험업계의 중견기업인 흥국화재 컨택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12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남동균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과 김용권 흥국화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컨택센터 투자협약식을 체결한다.

흥국화재는 내년 1월말까지 중구 포정동 흥국생명빌딩에 2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2월중 업무를 시작하여 기존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보장 분석서비스와 개인별 보장설계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컨택센터 유치를 통해 200명의 여성일자리창출과 연간 40억원 이상의 근로소득 발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화재 컨택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흥국화재를 수차례 방문하여 대구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우수하고 원활한 인력수급과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등 뛰어난 컨택센터 운영여건과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등 끈질긴 유치 노력결과 금년 12월 대구에 200석을 신설하기로 결정하였다.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상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텔레마케팅 영업의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점한 컨택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텔레마케팅 조직의 지속적인 확대와 태광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흥국화재 컨택센터가 지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대구지방노동청과 컨택센터 관련학과가 개설된 영진전문대학, 영남이공대학, 대경대학 등과 연계하여 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 흥국화재를 포함하여 7개사 1,600석의 컨택센터를 유치한 결과 지금까지 43개사 8,600석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컨택센터가 지역의 고학력여성 일자리창출과 도심권 사무실 공실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3년전부터 교육과정을 3단계로 구분하여 예비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컨택센터 e-Learning 아카데미교육”과 신입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업체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중간관리자를 위한 “컨택센터 코칭아카데미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우수한 인력양성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컨택센터 유치성과로 이어져 내년에 는 목표하는 1만석을 무난히 유치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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