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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시스, 영주시에 연간 260톤 규모 애플 와인 공장 세운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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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공장 연간생산량은 약 260톤, 매출 목표는 약 40억 원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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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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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 사과와 인삼을 활용하는 대규모 와인 공장이 생긴다.
산삼배양근 개발 및 유통전문기업 (주)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회사 부담 20억 원을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주시로부터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비를 24억 원을 지원받아 총 44억 원을 투자, ‘영주 스타식품 개발 사업단’을 발족하였다.
영주 스타식품 개발 사업단은 지역 대표 브랜드 특산물인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재료로 이용해 향토적, 문화적 특성을 살린 스타식품으로 와인을 개발, 상품화를 통해 영주를 대표하는 지역 전통 명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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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트로시스 와인공장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현재 영주 풍기읍 소재 14,578㎡(4,410평) 면적 부지에서 설립 중인 와인 공장은 사과, 인삼 등을 재료로 한 와인 개발 및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9월 4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내년 4월에 완공된다.
와인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260톤으로 이를 병으로 환산하면 약 35만병(750ml/병) 정도이며, 매출 목표는 약 4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식물 복제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비트로시스의 물질분리기술을 이용, 산삼 속 다양한 사포닌 중 유효한 단일 성분만을 추출하는 기술로 숙취 없는 와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영주 스타식품 사업은 사과, 인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공 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며, 지역민의 고용창출을 증가시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또한, 영주 지역의 고유 브랜드 제품에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여 해외 시장 개척 가능성도 기대된다.
한편, 비트로시스는 국내 최초로 천연물 의약품 및 고기능성 식품 소재로 사용되는 진세노사이드(인삼사포닌)를 순도 99.9%로 분리•정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대량 생산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 현재 풀무원, 대웅제약, 광동제약 등 국내 대규모 식•약품 업체에도 산삼배양근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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