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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2년연속 우수한방보건소로 선정! -영양

- 중앙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 사업비 1억원 지원 -

2009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전국 248개 보건소에 대한 한방사업분야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선정되고 전국에서도 상위10개 보건소에 선정되어 2010년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방사업 평가결과 시도별 우수보건소
광주(광산구), 경기(양주시), 충북(음성군), 충남(서산시,아산시), 예산군), 전북(남원시), 전남(화순군), 경남(김해시,진주시,하동군), 경북(영양군)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1월 경상북도 자체평가를 거쳐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최종평가를 실시한 『2010년도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에 사업계획서의 적절성 및 타당성 등 전 부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선정되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그 동안 우리지역 주민들은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이 있었다고 말하고 이를 해소하고 의료욕구를 충족시켜나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원거리 종합병원과의 질 높은 원격영상진료 사업과 더불어 한방사업을 통한 지역민들에게 도시민 이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의료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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