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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주시, APK와 MOU체결 -영주

- APK, 510억원 규모 특수가스 생산시설 설치 -

2009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APK)의 액화질소 생산공장이 영주시 ㈜소디프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9일 오후 2시 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산업용 특수가스를 생산 납품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인 APK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APK는 ㈜소디프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생산설비 플랜트 등에 510억원을 투자하게 되고, 생산되는 액화질소 전량은 ㈜소디프신소재에 안정적으로 납품된다.

↑↑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2시 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APK사와 510억원 규모의 액화질소 특수가스 생산공장을 ‘영주 (주)소디프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APK의 생산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제품 생산라인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물론 ㈜소디프신소재의 기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APK사의 영주지역 유치는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안동, 영주, 상주,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은 교통 여건을 비롯한 산업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산업단지 공급으로 외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 민선4기들어 북부권 투자유치 총 규모는 3조 7000억원으로 전체 유치규모의 33%에 해당되고 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현재 동서 5축과 6축 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교통망이 진행 중이며, 천연가스 배관망 연결 등 산업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도청이전, 낙동강 및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개발이 진행 중이다.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민선4기 이후 모두 11조 140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금융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도 현장 위주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1조 5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지난 4월 22일 서울에서 대구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던 경북도는 기능성 식품업체인 OKF㈜(250억원, 안동), LS전선㈜(1200억원, 구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현장중심의 밀착형 유치활동을 펼쳐 올 하반기에 E2사(5000만달러 경산), ㈜제일케이블(700억원, 문경), ㈜에스앤비인터네셔널(120억원, 청도), 고려제강㈜(1048억원, 경주), ㈜KCC(3029억원 김천) 등 국내외 15개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우선 APK의 투자협약은 앞으로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각종 산업인프라 구축과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은 성공하고 지역에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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