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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감정원 본사 이전 부지 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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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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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임동오)과 한국감정원(원장 황해성)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혁신도시 내 新청사 이전대상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12월 16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선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의 부지 매매계약 체결에 잇따른 두 번째 낭보로서 전국 혁신도시 중 3개 기관이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것은 대구혁신도시가 가장 먼저이다.
- 한국사학진흥재단 : 대구혁신도시건설단(신서동)
- 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 본사(서울 강남구)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05년 8월 2일 지방이전 이행기본 협약체결(정부-대구시-이전기관장)을 통해 대구이전이 확정되었고, 2009년 8월 5일 지방이전 추진계획이 최종 승인되었으며 매입부지는 당초 승인된 9,412㎡로 총 구입금액은 83억원 수준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2012년까지 현재의 서울 서초동 청사를 대구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부지매입비 및 설계비, 청사신축비 등 관련 예산 218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전부지 매입비는 2010년 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감정원은 12월 29일 이사회를 통해 대구 신서혁신도시내 지방이전부지 매입계약을 최종결정 하였으며, 이전예정부지 규모는 본사 21,405㎡와 연수원 6,650㎡ 등 총 28,055㎡이며 전체 매입금액은 약 250원에 달한다.
한국감정원은 2009년 6월과 10월 지방이전 계획과 종전부동산 처리계획이 승인 완료 되었으며, 2010년부터 현상설계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2년까지 본사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16일 한국가스공사의 계약체결에 이어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감정원의 부지매매 계약 체결로 세종시 논란에 따른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대한 불신감을 불식시키는데 대구혁신도시가 가장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대구광역시 관계자는「대구 혁신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구이전 대상 타 공공기관과도 조속한 지방이전 추진을 위해 청사설계 착수 및 매매계약을 체결토록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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