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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50억원 돌파 -구미

-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갖기」 시민참여 3,000여명 44억 기탁 -

2009년 12월 31일 [경북제일신문]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08년 8월 4일 설립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장학기금 기탁액이 2009년 12월 30일 현재 50억을 돌파하였다.

본격적으로 장학기금을 모금하기 시작한 지난해 10월 남유진 이사장 1,000만원을 필두로 신광도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500만원, 대구은행 20억, 상공회의소 5억원 등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50억 원의 장학기금 기탁내역을 살펴보면 눈에 띠는 특징이 있다. 타 지자체의 장학재단은 지자체 출연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비해 구미시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3,000여명이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갖기』에 동참하였으며, 기탁액 50여억원 중 44억 원 정도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다.

↑↑ LG에어컨 구미총판 장학금기탁 모습

ⓒ 경북제일신문

실례로 올해 6월 도량동의 지전자(70세) 여사님은 100만원을 기탁하고 얼마 안 되어 고희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가라고 자녀들이 준 돈 500만원을 또 다시 선뜻 기탁한 경우도 있으며, 약국의 자판기 수익금 전액을 분기별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조기에 5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중에서도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신광도)의 역할이 컸다.

신광도 위원장을 비롯하여 27개 읍면동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직접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경향우회, 시민, 단체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권선(勸善)하여 장학기금 기탁을 이끌어내었다.

신광도 위원장은 장학기금 기탁은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기탁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취임하면서 부터 끊임없이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남유진 이사장은 짧은 기간 안에 5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미시민의 힘을 보여준 것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단체장으로써 여러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이라는 직함이 가장 자랑스럽다”며 50억 돌파를 계기로 내년에는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설립, 서울학숙 설립 등 명품도시 구미에 걸맞는 교육환경을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000억 기금조성 목표 달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장학구좌갖기 시민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2010년에는 장학금 및 특별격려금 지원사업, 지역인재 육성․지원사업, 서울학숙 건립 및 지원사업, 명문학교 육성․설립 지원 사업 등 우수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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