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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추진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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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뿐 아니라 경로당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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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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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대상자의 가정 외에도 경로당 등 주민들의 일상 활동 공간까지 확대하여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동지역 방문전담인력 11명, 읍면지소 및 보건진료소 담당자 3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5,400여 가구를 등록 관리했으며, 지난해 말 방문서비스 수혜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방문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로 응답하여 서비스에 긍적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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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올해는 사업의 규모를 한층 확대하여 상반기에는 읍면지역 경로당 순회건강관리를 하반기에는 동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읍․면지역 경로당 순회건강관리는 지난달 28일 아포읍 미환경로당을 시작으로 혈압․혈당 등의 건강체크, 체성분검사 및 영양상담, 구강보건교육, 금연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6월말까지 총 90개소(4,065명)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우문경 중앙보건지소장은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경로당, 시설 등 취약한 곳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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