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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8대 서비스”한번 클릭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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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민관협력의 주민생활서비스 우수사례 책자 발간 및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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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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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9년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은 민관협력의 주민생활서비스 우수사례 111건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였다. 2009년의 수범적인 민관협력 서비스 연계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수록하였으며, 구‧군별 우수사례의 비교분석과 벤치마킹을 통해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에 발간된「2009년 주민생활서비스 우수사례집」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은 서비스 연계 우수사례와 민관협력의 신규사업 및 다른 지역에도 전파할 수 있는 독창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수록하였으며, 구‧군간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주민생활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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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사례집 사진자료> | ⓒ 경북제일신문 |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중구의 “사랑의 워낭소리 저금통으로 동전 모으기 3대운동” 외 10건을 수록하였고 동구의 “새내기 교복 지원사업” 외 15건, 서구의 “사랑의 영상전화서비스” 외 15건, 남구의 “부부의 날 기념 둘이 만나 하나 된 사랑” 외 15건, 북구의 “저소득층 아동 건강지원 사업” 외 13건, 수성구의 “맞춤형 방문건강 통합관리 시스템” 외 12건, 달서구의 “인터넷 수능방송 교재 지원” 외 11건, 달성군의 ”맞춤형 달성교양강좌 운영" 외 12건의 대표적인 주민생활서비스 사업들을 모아 수록하였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최근 20여 년간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주민의 욕구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복지 분야의 재정을 매년 증액하여 투자하고 있지만 주민 삶의 질 체감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실태를 탈피하기 위해 정부에서 2006년 4월부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중심의 복지분야뿐만 아니라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체육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8대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필요한 주민들에게 패키지로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문화‧관광‧체육 등 8대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구‧군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중 한 곳의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OK-주민서비스 (http://www.oklife.go.kr)”에 접속하면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민관협력의 주민생활서비스를 “OK-주민서비스” 사이트에 '08년말 기준 10,026건에서 23,612건(235%) 증가한 '09년 12월말 현재 33,638건의 서비스 자원을 등록하였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분야 7,094건(21%)과, 평생교육분야가 16,008건(47%)의 2대 분야의 서비스자원이 가장 많이 등록되었다.
또한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처리는 ‘08년말 132,867건 대비 253,101건(190%) 증가한 '09년 12월말 현재 385,968건으로 나타나 One-Stop 처리의 주민생활서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언제나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구시는 급증하는 주민생활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대 서비스 자원등록 및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주민 참여의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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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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