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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한다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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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9개소 안전정밀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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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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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재해위험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설물 안전점검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주일에 걸쳐 재난방재과장외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등에 대한 집중 정밀 점검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설공사장 4개소, 축대 1개소, 옹벽 5개소 등 총 9개소에 이르는데 주요 점검사항으로 균열, 누수, 붕괴위험 등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사항을 집중 점검 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유관기관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유지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간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해빙기 시설물 안점점검에 발맞춰 지역안전도 진단에 대비한 관계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회의를 23일 오전10시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사곡~현서간 도로 확,포장공사, 비안이두~외곡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동절기 공사중지해제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정밀안전 진단후 공사를 재개키로 해 2010년 재해없는 안전시공에 최대의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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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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