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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상가 털이범 피의자 검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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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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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지난 해 9월경부터 올해 2월경까지 안동지역, 충북 청주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총 80여회에 걸쳐 약 2.713만원의 금품을 절취한 A씨(19, 절도전과 5범) 등 일행 4명을 상가털이(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20일 오전 6시께 안동시에 있는 한 피자집에 출입문을 손으로 밀어 파손 후 침입하여 현금17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중퇴 후 시내를 배회 하면서 만난 선후배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로 공모한 후 훔친 금품은 3-4명이 균등하게 나누기로 서로 약속을 하고 범행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들은 진술한 사건이외 절취한 피해 장소가 약 2-30회 더 있다고 진술함으로 이들에 대한 현장임장 수사하여 여죄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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